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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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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광신도

블레어 스펜서

Blair Spencer

남자 | 30세 | 183cm

HP

MP

공격

방어

회복

​속도

130

160

30

35

50

5

​·

​·

​·

​·

​·

​·

타이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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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Priest

성흔 Stigma

Verita

"나와 함께 하시어 모든 잡념과 고통을 거두어주소서.”

(Per favore, sii con me e porta via ogni male e sofferenza)

 

성흔의 위치는 왼쪽 흉부.

성흔이 처음 새겨질 때엔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이 심장을 꿰뚫는듯한 감각을 느꼈다고 말한다. 신기하게도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

타인을 상처입히고 싶지 않은 그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일까, 그저 신관 분반에 속해있었기 때문일까? 그에게 주어진 힘은 회복과 방어를 위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전투 능력이 없다시피 한 그에게 적합한 성흔이 아닐 수 없었다.

 

성흔의 힘을 사용하면 빛으로 된 검의 형상이 나타난다.

지정한 상대의 심장에 꽂히며 전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형식이다.

자칫하면 공격으로 보일 수 있지만, 분명히 아군을 위한 힘이다.

스킬

Skill

【조사스킬】

  • 조화의 목소리 [설득]

【전투스킬】

  • 활력의 검 [공격력 증가]

  • 치유의 검 [힐]

외관

Appearance

그는 어딘가의 바다와 같은 머리색을 지녔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느슨하게 묶어 앞으로 넘겼다.

황금을 닮은 눈동자를 가졌지만, 언젠가부터는 눈을 뜬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는 인상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실제로도 올라간 눈매에 삼백안을 가졌기에, 눈을 뜨고 표정을 지운다면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키에 비해 근육은 크게 발달하지 않았다. 손가락엔 관절이 튀어나와있고, 팔뚝은 무기 하나도 들 수 없을 것처럼 가늘었다. 제복이 없다면 기사보다는 마법사에 가까운 외관이다.

복장은 항상 단정히 하였다. 망토까지 입고 다니는 일은 적었으나, 제복에 포함된 장신구들은 모두 착용했다. 기사단의 상징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얼굴과 손을 제외하곤 살갗을 드러내지 않았다.

성격

Personality

그는 일찍부터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알았다. 기본적으로 존대를 사용하며 상대의 이름에 존칭을 붙이는 등 예를 갖추어 대한다.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았다. 웬만해서는 큰 목소리를 내지 않았고, 자칫 위선이나 가식으로 느껴질만큼 누구나 웃는 얼굴로 대했으며 결코 차별하지 않았다. 갈등은 원하지 않았고, 큰 소란이 있을 때에는 자리를 피했다.

기본적으로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했다. 무표정으로 있다가도 누군가가 부른다면 바로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대답하곤 했다. 무리한 요청이 있더라도 조금의 싫은 기색 없이 바로 대처했다.

모든 사람을 박애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이, 감정을 쉽게 내비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상처를 숨기면 안된다고 말했을텐데요?”

크게 다친 동료를 치료할 때는 질타하는 듯한 말도 서슴치 않았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라는 둥, 치료를 거부하지 말라는 둥. 조곤조곤한 말씨로 따끔하게 혼을 내는 경우도 꽤나 있었다. 상처가 생겼으나 그의 앞에서는 숨기고 다른 신관에게 가는 이들도 있을 지경이었다.

기타

Etc

세례명은 미카엘(Michael)

그는 평민 출신이다. 노예제가 폐지되었다고는 하나, 부모가 노예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혈통과 관련하여 어쩔 수 없는 차별을 겪었다. 그 힘든 시절에도 매일같이 기도를 올리며 극복했다고 말한다.

기사단에 정식으로 입단한 것은 8년 가량 되었다. 전 황제를 존경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아직은 현 황제에게 충성심이 깊지 않다.

훈련을 통해 검술 정도는 구사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따로 제작하지는 않았다. 남을 치료하는 성흔을 받았으니 남을 상처입히는 행위는 지양하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저 보급형 검 한자루를 지니고 다니는 수준이다.

사관학교에서는 물론이고, 기사단에 입단해서도 깊은 믿음을 내비쳤다. 누군가는 신에 미쳤다며 광신도라고 칭할 만큼 신을 찬양했다. 오염이 나타나자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일이 많아졌다.

타인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한다. 기사단에 입단한 이후 잠귀가 밝고 예민해졌다. 뭔가에 집중하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작은 소리에 바로 집중을 깨고 그쪽을 바라보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무언가를 경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안경을 쓴 채 성경을 들여다보다 책상에서 잠들기도 하고, 표정을 지우고 장문의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성흔은 검이 심장을 꿰뚫은 듯한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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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Relations

 

헤레스 샴록

조금은 불안한 선배 기사. 기사단에 입단한지 1년가량 되었을 햇병아리 시절, 마수토벌에서 무모한 행동을 벌인 헤레스의 멱살을 잡고 크게 분노했다. 가정을 생각하고 몸을 사리라는 내용이었다. 그 이후로는 충고를 받아들였던 것일까? 헤레스의 무모한 행동이 그 사건에 비하자면 눈에 띄게 줄어 보람을 느꼈다. 현재까지도 언제 어린 딸을 두고 돌발 행동을 할지 몰라 주시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있다. 오며가며 안부를 묻고, 그 과정에서 친밀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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