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의 뜻은 신의 뜻.
그런 당연한 것도 모르는 건가? "
제국의 황제
레네아 오베르나
Reinea Oberna
여자 | 23세 | 164cm
성격
Personality
비정 | 강인 | 합리적 | 자기억압 | 차분
"짐은 이 나라의 황제이자 교황. 신의 대리자고, 그렇기에 나, 아니 짐은…"
레네아는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되어야만 했다. 오베르나 제국에서 황제는 절대적인 존재. 절대적이기에 그만큼 책임이 막중한 자리다. 그렇기에 레네아는 누구보다도 비정하고 강인한 자신을 만들어냈다. 자신 없는 부분들을 잘라내고, 감정을 버려가며 누구보다도 황제답게 행동하려 한다.
"그것이 효율적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
레네아는 많은 것과 타협을 한다. 어리기에, 무시당하기에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옳기만 한 일이 아닐지라도 유용한 제안은 받아들인다. 레네아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오베르나 제국의 안녕과 지속. 그 목표를 위해서라면 그녀는 악마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기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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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나 제국의 현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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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황족 대대로 물려받은 밤하늘과 같은 머리. 녹색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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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제가 갑작스레 서거하고 황위를 계승한지 겨우 2년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은 미숙한 부분도 많고, 자신의 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변 세력들을 잘 억제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원래의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어떻게든 비정하고 강인한 자신을 만들어내 기사단을 중심으로 한 자신의 세력을 다지고 오염으로 혼란에 빠진 제국을 안정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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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인 레네트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그녀에게만은 약한 모습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