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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기도가 하늘에 닿지 않는다면 방법을 찾을거야.

나는 삶을 포기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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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대공

​레네트 오베르나

Reinette Oberna

여자 | 16세 | 157cm

Class:: Arcana

주마법진 Primary Magic

Savior

인과율을 거스르는 운명, 바꿀 수 없는 숙명, 파멸로 치닫는 결말. 그러나 어떤 이들은 수없이 많은 갈래에서 인도를 선망하므로.

――누군가는 길잡이가 되어야만 한다.

레네트의 주마법 『구원자 Savior』 운명의 굴레에서 불행과 파멸로 치닫는 이를 바른길로 이끈다. 별의 흐름을 보고 미래를 관측하는 마법이다.

아르카나 카드를 이용하여 5~10초 사이의 미래 예지. 치명상을 피하거나, 혹은 좀 더 좋은 경로로 유도 하거나 하는 식이다. 보조 성향에 가까우나, 예지한 미래를 토대로 전투에 운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메이저, 마이너 아르카나를 모두 가지고 다닌다. 한 장을 사용할 때마다 아르카나에 박힌 마법석이 깨진다. 최대 시간인 10초를 노리기 위해선 한 번에 세 장의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마법석을 다시 박으면 재사용할 수 있다.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길을 트는 것이야말로 존재와 진리 사이에서 헤매는 이들을 위하는 거니까.

@dlddu_tkeka 님 지원

외관

Appearance

 

밤하늘을 닮은 푸른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가르마를 비대칭으로 타서 이마를 드러냈다. 곱슬기가 진 단발. 눈썹이 반달처럼 온건하게 자리 잡아 있으며, 눈동자는 현 황제와 같은 녹색이다. 머리 왼쪽 부근에 하늘색 꽃장식을 달았고, 귀에도 같은 모양의 귀걸이를 걸쳤다. 눈과 눈 사이가 수평을 이루며 눈꼬리는 아래로 휘었다. 살짝 올라간 콧대. 여유롭게 웃고 있는 입. 둥근 인상을 준다.

상의는 프릴이 잔뜩 달린 흰 블라우스다. 소매 통이 넓다. 팔에 옅은 푸른색 숄을 걸쳤다. 가슴 밑단부터 허리를 조이는 띠를 했다. 띠는 파란색 띠 앞쪽에 6개의 금색 버튼이 있어서 잘 고정된 상태다. 치마는 흰색 프릴 레이어드 레이스 스커트. 길이는 무릎까지 오는 길이다. 스커트 위에 띠와 푸른색의 얇은 오버스커트를 하나 더 걸쳤다. 안쪽 옷감이 보이도록 앞을 터놓은 상태. 오버 스커트 라인에는 금색 실이 자수 놓아져 있고, 터놓아 보이는 치마 사이 양옆 천에 십자 문양을 두 개 새겨 두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벨트 버클 부츠를 신었다. 벨트 안쪽을 흰색 끈으로 교차하여 고정했다. 부츠의 굽은 3cm 정도다.

성격

Personality

 

[도전적이고 모험심이 있는 성격이다.]

모르는 건 알아야 하고, 위험하다 하더라도 뛰어들어 봐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단 작은 성공에 의미를 둔다. 지나간 일에 미련 갖지 않는 털털한 성격이기도 하다. 무모한 것과는 달라서 언제나 안전장치나 이후 대책을 생각해 둔다. 진취적인 면모가 크게 엿보인다.

[신중하다. 속에 품고 있는 말을 쉽게 내뱉지 않는다.]

이런 신중함이 생긴 배경은 전 황제의 빠른 서거와 현 황제의 고충 때문이다. 일찍 철이 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 어지간하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이 생겼다. 반드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보통 마음속에 숨기고 평소의 쾌활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해서 쾌활한 모습이 거짓은 아니다. 원래부터 있던 밝음에 비밀이 새겨들어간 것 뿐이다.

기타

Etc

  • 현 황제의 동생. 이전엔 후계자 후보였고, 현재는 황제의 유일한 핏줄이라 권한이 제법 크다.

  • 오염 현상이 처음 나타난 몇 년 전부터 계속 마법에 관심을 가졌다. 현재 구사할 수 있는 주 마법진인 『세이버』는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 꾸준히 안정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제대로 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황제는 모를 거라고 본인은 믿고 있는데…….

  • 달에 몇 번씩 자리를 비운다. 아트레아 마탑으로 가는 건데 명목상으로는 바쁜 황제 대신에 ‘마탑의 현재 정세와 연구 성과 확인’이지만, 실제로는 배움을 목적으로 간다고 하는 게 맞다.

  • 언니에게 칭찬받는 걸 좋아하는 어린아이 같은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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