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은 화려하고 멋진게 다가 아니니까요!"
Class:: Magic Engineer
주마법진 Primary Magic
Location
물체를 움직이거나 고정시키는 마법. 얼핏 두가지 마법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운동력을 얼마나 주냐에 따라 움직이거나 고정시키는 것으로 하나의 마법이다.
비교적 간단한 주마법진으로 움직일 물체의 경도를 조절하거나 더욱 날카롭게 만드는 등의 보조마법진을 섞어 사용하고 있다. 전투시엔 직접 제작한 실과 바늘을 사용하는데, 날카로운 바늘로 적을 꿰뚫거나 실을 허공에 단단히 고정시켜 방패를 만드는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재봉사
틴타 아르테제
Tinta Arthese
여자 | 37세 | 163cm
HP
MP
공격
방어
회복
속도
160
160
50
50
30
1
·
·
·
·
·
·
스킬
Skill
【조사스킬】
-
브레이드braid [탐지]
【전투스킬】
-
퀼팅Quilting [강공격A]
-
네트Net [쉴드]
타이틀
Title
외관
Appearance
언제나 가볍게 미소를 띈 표정을 하고있다.
짙은 피부색과 라임색 눈동자. 주황색 머리카락은 제멋대로 잘려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다.
후드가 달린 코트 안쪽에는 크고 작은 주머니들이 달려있는데 주로 실과 바늘이 들어있다.
착용하고 있는 귀걸이는 모두 눈색과 같은 라임색이다.
성격
Personality
낙천적 / 책임감 / 솔직함 / 사교적
생각을 오래 하지 않고 몸부터 움직여 해결방법을 찾는 스타일로 문제가 생겨도 어떻게든 될거야! 하고 웃으며 방법을 찾아나선다. 가벼워 보이는 모습에 주변에서 ‘고민도 없이 편하게 사네’, ‘생각없는 사람’ 이라 말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실제로 틴타 본인도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핏 일을 가볍게 여기는 것 처럼 보이지만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한다.
감정에 솔직하다. 할 말은 하고 사는 성격으로 젊을땐 여러 사람과 마찰이 있기도 했는데… 요 몇년사이 성격이 많이 유해졌다.
신분이나 나이를 가리지 않고 친구를 사귈만큼 사교적이지만 그만큼 예의를 차려 상대를 대하는 성격은 아니다. 귀족을 싫어하진 않지만 깍듯하게 예의를 지키는 타입이 아닌지라 그런 것에 연연하는 사람을 만나면 껄끄러워 하는 것도 사실이다.
기타
Etc
1.
좋아하는 것: 마법, 정답이 있는 문제, 과일, 바느질과 자수
좋아하지 않는 것: 알력다툼, 매운 음식
2.
칼마르 아트레아 출신. 어려서부터 마법에 흥미가 있었으며 재능이 있는걸 알자 부모님이 운영하던 옷가게를 도와주면서 알고 지내던 마법사를 잡아 스승님이 되어달라고 부탁해 마탑에 들어오게 되었다.
가족들은 지금도 아트레아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3.
사용하는 실과 바늘은 모두 마법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한 모양과는 다르게 적절한 비율을 맞추기 위해 몇십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물로 실제로 천을 짤 수는 있지만 가격이나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양 등 여러가지 문제로 실제로 실행되지는 못 한 상태다.
4.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마법에 관심이 많다. 연구하고 있는 마법이나 마법발명품도 실용적인 것들에 치우쳐져있다. 이런 연구분야 때문에 무시를 당하기도 하지만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5.
마법으로 실과 바늘을 움직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바느질에도 능숙하다. 종종 쉬면서 자수를 놓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신과 그 힘을 연구하면 마나와 마법처럼 인간이 다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굳이 교단 사람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진 않지만, 틴타의 이런 생각을 아는 교단 사람들과는 사이가 (주로 일방적으로) 아주 나쁘다.
관계
Relations
에어리스 위스테리아
「애트모스피어」학파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에어리스와는 죽이 잘 맞는 선후배이자 동료다. 보조마법진 연구에 도움을 주거나 가끔 에어리스의 옷 수선을 도와주기도 한다. 답례로 선물해주는 맛있는 과일은 덤!
아르미안 릴리
한때, 마탑에서는 ‘신의 힘을 마법적으로 측정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합동연구 프로젝트가 제안된 적이 있었다. 아르미안과 틴타는 둘 다 해당 프로젝트에 ─ 진담일지 농담일지 모를 이유로 ─ 참가한 적이 있었다.
“역시 성흔이라던가 신의 힘을 직접 측정해보려면 교단의 협력이 필요한데, 신이 절대적이니 어쩌니 하는 머리 굳은 녀석들이 협력할 리가 없다는게 제일 문제란 말이지.”
“사람을 납치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납치……해볼까?”
물론 계획이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둘은 사뭇 진지하게, 신의 힘이 존재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가설이나 측정법을 세우며 밤을 지새우고는 했다.
둘이 나눈 이야기들이 만약 교단 사람의 귀에 들어간다면……상상 이상의 불경함에 치를 떨게될 수 있지 않을까?"
사블레 샤를로트
제과점에서 만난 디저트 취향이 잘 맞는 친구. 귀족, 그리고 기사단에 가지고 있던 편견이 사블레를 만나면서 어느정도 없어지게 되었다. 수도에 머무르지 않을 땐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 원정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바이트 스카일러
바이트의 주마법진에 관심이 많은 틴타가 연구실로 찾아와 (주로 일방적으로) 바이트의 주 마법진을 활용한 마법발명품에 대해 바이트의 도움과 자문을 구하고, 바이트는 그런 틴타를 거절하지 않고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