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력 3년, 초대황제 『아르메이아』에 의해 창설된, 수도 라티움을 근거지로 삼는 기사단.

 

황권과 교권이 일치하는 제국에 있어, 기사단은 신의 검이자 방패다. 세이렌 기사단은 오랜 기간에 걸쳐 제국을 지켜왔고, 곳곳에 나타나는 마수들을 물리쳐왔다. 기사단에 입단할 수 있는 것은 기사 사관학교를 나온 귀족 뿐이었으나, 전 황제의 정책에 따라 평민도 사관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현 기사단에는 갓 입단한 평민도 존재하지만, 내부의 시선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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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흔 St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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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의 모든 기사는 『크로노스의 자녀』에 해당하는 당대 황제에게 서임식과 함께 축복을 받는다.

기사는 『신의 축복』을 통해 몸 어딘가에 『성흔』을 손에 넣게 된다.

성흔의 크기와 위치는 제각각이며, 클수록 신의 힘을 강하게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성흔은 자신이 신을 향해 올리는 기도문인 『성언』을 통해 힘을 발동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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