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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나 신성제국』은 시간의 신 『크로노스』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전해진다.
신은 오랜기간 인류에게 축복을, 풍요를, 평화를 주었다.
신이 내린 힘을 사용해 민중을 지키는 세이렌 기사단,
그리고 세상을 탐구하며 민중을 이끄는 아트레아 마탑.
두 조직은 제국의 근간이 되어 대륙을 보다 풍요롭게, 그리고 강하게 이끌었다.
그러나 제국력 754년 현재,
신의 축복이 사라지고 있다.
3년 전부터 제국 곳곳에 여태 본 적 없는 마물이 나타나고, 땅이 오염되기 시작했다.
오염은 사람에게도 옮아, 제국은 전대미문의 혼란에 빠진다.
황실은 마법이 신의 영역을 침범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주장하며,
인류가 마법을 버려야함을 주장한다.
마탑은 신이 더이상 없음을 지적하며,
바뀐 세상에서 인류를 위한 새 규칙을 마련해야함을 주장한다.
평화롭던 제국은 전란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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